● 상어가 물속에서 쉬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이유
상어는 물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항상 움직여야 하는 생물이다. 이는 상어의 호흡 방식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물고기와 달리, 상어는 아가미를 통해 물을 능동적으로 빨아들일 수 없다. 대신, 상어는 램 벤틸레이션(Ram Ventilation)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호흡한다.
이 방식은 상어가 물속에서 움직이며 물이 자연스럽게 아가미를 통과하도록 하여 산소를 흡수하는 방식이다. 만약 상어가 멈추게 되면, 물이 아가미를 통과하지 않게 되어 산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질식하게 된다. 따라서 상어는 계속해서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상어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사냥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하게 만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몇몇 상어 종은 고여 있는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상어는 계속해서 이동해야 한다.
● 쉬고 싶거나 자고 싶을 때는?
상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잠과는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취한다. 대부분의 상어는 수면을 취하는 대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에너지를 보존한다.
1. 램 벤틸레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이동
지속적인 수영 : 많은 상어 종은 램 벤틸레이션을 통해 호흡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해야 한다. 이들은 수영하면서 뇌의 한쪽 반구를 쉬게 하며, 나머지 반구는 활동 상태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상어는 이동을 멈추지 않고도 부분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 골수 전환 호흡 (Buccal Pumping)
정지 호흡 능력 : 간호상어(Nurse Shark)와 일부 다른 상어 종은 골수 전환 호흡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상어들은 정지한 상태에서 입으로 물을 빨아들여 아가미로 내보내면서 산소를 흡수한다. 이를 통해 이들은 동굴이나 해저에서 정지한 상태로 쉬면서도 호흡을 유지할 수 있다.
3. 산소가 풍부한 해류 이용
해류 활용 : 일부 상어는 산소가 풍부한 해류에 몸을 맡겨 흐름을 따라가면서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은 움직이지 않아도 물이 아가미를 통과하면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4. 짧은 휴식
잠깐의 멈춤 : 몇몇 상어는 짧은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몬상어(Lemon Shark)는 주로 밤에 활동적이지만, 낮 동안에는 해저에 머물면서 짧은 시간 동안 정지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계속해서 헤엄쳐야 하는 다른 생물
- 참치
- 청새치
-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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